에듀셀파
안녕하세요,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 하린쌤입니다. 수능 막판에 공부량을 늘리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멘탈 관리’입니다. 멘탈이 무너지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불면·소화불량 같은 신체 증상이 나타나며, 이는 곧 학습 효율 저하로 이어집니다.
오늘은 수능파이널 기간에 꼭 실천해야 할 멘탈 관리와 학습 전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입니다.
저희는 2014년 최초로 독학기숙학원을 설립하고, 매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2025년 서울대 16명, 의예과 38명, 카이스트 등 특수 대학 14명, 연고대 52명, 서성한 71명을 배출했습니다. (2025년 에듀셀파 학원 남양주/양평 대입결과, 중복합격자 포함)
주말 중 반나절은 ‘뇌 회복 시간’으로
수능이 다가올수록 “쉬면 뒤처진다”는 불안감이 커집니다. 하지만 우리의 뇌에도 용량 제한이 있습니다.
쉬지 않고 달리면 결국 시험 당일 컨디션이 바닥나고, 실력 발휘를 못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방학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달려온 수험생이라면 짧은 휴식이 오히려 성적에 도움이 됩니다. 단, 휴식 시간에는 새로운 정보를 집어넣는 자극적인 콘텐츠(드라마, 예능, 영화)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다음과 같은 방법을 추천합니다.
- 가벼운 산책
- 명상 및 호흡 훈련
- 잔잔한 음악 감상
- 스트레칭이나 요가
이렇게 뇌를 ‘백지 상태’로 만드는 시간이, 다시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됩니다.
남은 기간, ‘꿈’이 아닌 ‘현실 목표’ 세우기
수능 파이널 시점에서는 현실적인 목표 설정이 핵심입니다. “전국 1등”, “만점” 같은 추상적인 목표보다는 현재 위치 → 도달 가능 범위 → 실행 계획의 3단계로 구체화해야 합니다.
예시)
- 수학: 모의고사 1회분 + 오답 분석 → 4시간
- 국어: 헷갈리는 고전시가 3문제 풀이 → 30분
- 탐구: 단권화 개념서 1회독 → 2시간
이렇게 시간을 측정하고, 주 단위·일 단위 계획표로 쪼개면 ‘할 수 있는 범위’가 보이고, 막연한 불안감이 줄어듭니다. 이런 구체적인 계획이 있어야, 매일 성취감을 느끼며 멘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루 7시간 이상의 ‘절대 수면’ 지키기
수능이 한 달 남았다고 해서 잠을 줄이는 건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입니다. 수면 부족은 기억력과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당일 시험장에서 뇌의 반응 속도를 늦춥니다.
- 권장 수면 시간: 7~8시간
- 수면 패턴: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기
- 잠이 안 와도 침대에 눕는 습관 유지
평소 일정한 수면 패턴을 유지하면, 설령 전날 긴장으로 깊이 못 자더라도 피로감이 최소화됩니다. 수면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뇌가 정보를 장기 기억으로 변환하는 필수 과정이기 때문에, 이 시기일수록 ‘절대 수면’이 필요합니다.
긍정 마인드가 점수를 만든다
멘탈은 하루아침에 무너지지 않습니다. 작은 불안이 쌓이고, 계획이 어긋나며, 잠을 줄이고, 자신을 몰아붙이는 과정 속에서 서서히 흔들립니다.
따라서 다음 세 가지 원칙을 지켜보세요.
- 하루 한 번, 내가 잘한 일 적기 – 작더라도 스스로 칭찬
- 계획 변경 시 죄책감 갖지 않기 – 상황에 맞는 조정은 전략
- 성적보다 과정에 집중하기 – 지금은 ‘완성’이 아니라 ‘유지’가 목표
수능파이널 시기는 속도가 아니라 지구력이 승부를 가릅니다. 계획과 수면, 휴식, 긍정 마인드를 마지막 날까지 유지한 수험생이 시험장에서 웃게 됩니다. 남은 한 달, 여러분이 스스로의 컨디션과 멘탈을 최고의 상태로 유지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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