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의 하린쌤입니다.
수능을 한 달 남겨둔 지금, 여러분의 마음은 어떠신가요? 새로운 유형과 익숙지 않은 문제들에 긴장되기도 하고, ‘혹시 이번에도 아는 문제를 틀리면 어쩌지?’라는 불안감도 있을 겁니다.
사실 시험에서 가장 무서운 건 지식 부족이 아니라 실수입니다. 문제를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순간의 긴장과 시간 압박 때문에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실수를 최소화하고 시험장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입니다.
저희는 2014년 최초로 독학기숙학원을 설립하고, 매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2025년 서울대 16명, 의예과 38명, 카이스트 등 특수 대학 14명, 연고대 52명, 서성한 71명을 배출했습니다. (2025년 에듀셀파 학원 남양주/양평 대입결과, 중복합격자 포함)
STEP 1 : 자주 하는 실수 유형 파악하기
수능에서 반복되는 실수는 대체로 네 가지로 요약됩니다.
- 문제 해석 오류
- 계산 실수
- 시간 부족
- 긴장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
이런 실수는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푼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자신의 실수 패턴을 정확히 인지하고 개선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작업이 바로 평가원 기출문제 분석입니다.
기출은 평가원이 출제한 ‘본질적인 문제’이자, 수능의 방향성을 가장 정확하게 보여줍니다. 오답 분석을 통해 ‘어떤 개념에서 자꾸 헷갈리는지’, ‘어떤 풀이 과정에서 실수가 나오는지’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저도 수학에서 계산 실수가 잦았습니다. 단순히 문제를 반복 푸는 것으로는 해결되지 않았기에, 풀이 과정을 순서화하는 훈련을 했고, 이를 통해 실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도 기출문제를 단순히 ‘정답 외우기’용으로 풀지 말고, 틀린 이유를 꼼꼼히 기록하고 분석해보세요.
STEP 2. 실전 감각 키우기
수능에서 가장 멘탈이 흔들리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바로 1교시 국어에서 시간 부족을 경험할 때입니다. 저도 첫 수능에서 긴장으로 지문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 결국 시간에 쫓겨 제대로 풀지 못한 기억이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실제 시험과 동일한 조건으로 연습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 시험 시간과 동일하게 모의고사를 치르기
- 실제 시험 시간대(오전 8시 40분)에 맞춰 훈련
- 문제 풀이 후, 시간 배분 전략 점검
특히 국어는 지문마다 시간을 얼마나 배분할지 미리 정하고, 막혔을 때 과감히 넘어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실전 모의고사와 기출문제를 병행하여, 시험장에서의 긴장감에 익숙해지도록 하세요.
STEP 3 : 오답 노트 작성하기
틀린 문제를 모아두는 것이 아니라, 틀린 이유와 다음에 비슷한 문제가 나오면 어떻게 풀지까지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답 노트를 작성할 때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하세요.
- 틀린 문제를 그대로 붙여두기
- 왜 틀렸는지 원인을 서술
- 올바른 풀이 방법과 대응 전략 기록
- 시험 직전까지 단권화하여 반복 확인
이렇게 작성된 오답 노트는 시험 당일 ‘최종 무기’가 되어, 실수를 줄이고 문제 해결 속도를 높여줍니다.
마지막 한 달, 이렇게 보내세요!
수능 전 한 달은 길지 않습니다. 이 시기에는 인터넷에서 ‘40일의 기적’ 같은 수기를 찾아 헤매기보다, 내 실수를 줄이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 매일 1~2시간씩 오답 분석
- 약한 개념 보완
- 실전 모의고사로 시간 감각 유지
- 건강 관리 및 수면 리듬 조절
“시간은 항상 부족하다고 불평하면서, 마치 무한한 것처럼 행동한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한 시간입니다. 남은 기간 동안 차근차근, 그러나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길 바랍니다.
수험생 여러분, 매일 조금씩 실수를 줄이고, 자신감을 쌓아가세요. 하린쌤이 끝까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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