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 의대생 윤쌤입니다.
2025 수능을 치른 수험생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아직 성적이 나오진 않았지만, 시험의 난이도와 그에 대한 체감이 어떻게 다가왔는지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가고 있습니다.
6월 모의고사와 비교했을 때는 어떻게 체감하셨나요? 어렵게 느껴지셨나요? 아니면 평소에 준비한 대로 잘 풀리셨나요? 오늘은 올해에 치른 6월 모의고사를 종합적으로 분석해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입니다.
저희는 2014년 최초로 독학기숙학원을 설립하고, 매년 압도적인 성과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2024년 서울대 11명, 의예과 24명, 치한수약 35명, 연고대 45명, 서성한 56명을 배출했습니다. (2024년 에듀셀파 학원 남양주/양평 대입결과, 중복합격자 포함)
2025 수능대비 6월 모의고사 난이도는 어땠을까요?
7월 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6월 모의고사 채점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6월모의고사에서 국어와 수학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먼저, 국어에서는 만점자의 표준점수가 148점, 수학에서는 만점자의 표준점수가 152점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두 과목 모두 예년보다 훨씬 높은 난이도를 보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고난이도 문항, 소위 말해 '킬러 문항'의 구성이 달라졌다는 점입니다. 예전에는 킬러 문항이 특정 문제 번호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이번 6월 모의고사에서는 고난이도 문제가 여러 문항에 다르게 배분되어 출제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수험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6월 모의고사를 보신 후에는 고난도 문제에 대비하는 방식과 시간 배분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전략을 짜셔야 합니다. 고난이도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실전처럼 훈련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6월 모평 영어, 평가원의 난이도 조절 실패?
2024 6월모의고사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과목은 영어입니다. 2009년 이후 영어과목이 절대평가로 바뀌었음에도, 90점 이상을 받은 1등급 비율은 전체 응시자의 1.47%, 5767명에 그쳤습니다.
보통, 상대평가에서의 1등급 비율인 4%에 훨씬 못미치는 수준으로, 2009년 이후 처음 보는 현상이라고 하네요.
그만큼 어려웠다는 뜻이겠죠?
개인적으로는, 이번 6월모의고사 영어 시험은 평가원의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시험이라고 생각됩니다. 절대 평가로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이려는 의도였는데, 취지를 벗어나게 하는 난이도의 시험이었습니다.
평가원에서도 "출제 경향 변화에 대한 학생들의 적응도 등 올해 응시 집단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라고 밝힌 것으로 봐서, 2025 수능에서는 난이도가 하향 조정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시험 난이도와 관계 없이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 어려운 문제에서 해석이 안되더라도, 지문에서 중요한 키워드와 문맥을 유추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이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많은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또한, 상위권 학생들은 영어 듣기 영역에서 한 문제도 틀리시면 안됩니다. 듣기 문제 후반부의 꼬아 놓은 대사에 주의하며, 실수 없이 정확하게 답을 고를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꾸준히 공부하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매일 조금씩, 계획대로 해나가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어느 날은 성과가 보이지 않아 불안하고, 어떤 날은 피곤함에 그만하고 싶기도 합니다. 그런 순간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는 것이 결국 큰 성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꾸준히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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