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셀파
안녕하세요!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 의대생 윤쌤입니다.
9월 모의고사가 지나가고, 수능이 다가올수록 수능수학 3등급을 기록한 수험생 여러분은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실 것입니다. 기본 개념은 어느 정도 정리된 것 같지만, 고난이도 문제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고, 시험장에서 계산 실수로 점수라 생각보다 잘 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수능수학3등급 학생의 수준에 맞는 현실적인 조언을 해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입니다.
저희는 2014년 최초로 독학기숙학원을 설립하고, 매년 압도적인 성과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2024년 서울대 11명, 의예과 24명, 치한수약 35명, 연고대 45명, 서성한 56명을 배출했습니다. (2024년 에듀셀파 학원 남양주/양평 대입결과, 중복합격자 포함)
수능 수학 3등급은 점수가 어느 정도일까?
수능수학등급컷에 대해 알아보면, 수능수학 3등급의 백분위는 상위 11%~상위 23% 사이로 환산됩니다. 점수로 보면, 2024 수능 기준으로 확률과 통계의 경우 3등급컷은 74~84점 사이, 미적분은 63~73점 사이, 기하의 경우 68~78점 사이에서 형성됩니다.
수능수학3등급 학생의 수준은?
수능수학3등급을 받는 학생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대부분 난이도가 높은 4점짜리 문항이나 정답률이 낮은 문제를 하나도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정말 몰라서 못 푼 문제도 있겠지만, 문제를 풀고 답을 구했음에도 계산 실수나 사고 과정의 오류로 인해 틀리는 경우도 흔합니다.
계산 실수는 실력의 일부로 볼 수 있습니다. 실력에 비해 문제가 어렵게 느껴질 때 사고 과정에서 오류가 자주 발생하고, 조급한 마음 때문에 계산 실수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따라서, 3등급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을 키우고, 계산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들은 기본 개념 문제나 응용 문제를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하위권 학생들과는 달리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학생들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공부 해야 할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수학3등급을 위한 의대생의 현실 조언은?
모의고사나 수능이 얼마나 남았는지에 따라 전략이 달라져야 합니다.
우선, 모의고사나 수능이 10일 이내로 남았을 경우, 고난이도 문제는 과감히 포기하고, 제한 시간에 맞춰 계산 실수 없이 모의고사를 푸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하루에 2세트씩 모의고사를 푸는 것을 추천하며, 어려운 문제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아는 문제는 반드시 맞혀야 합니다. 계산 실수가 단 한 문제도 나오지 않는 모의고사가 4회 연속 나올 때까지 반복적으로 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훈련을 하지 않으면, 수능수학3등급 학생들은 시험장에서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 계산 실수를 하게 됩니다.
모의고사나 수능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는 학생들은 평소에 반드시 10분 이상 고민하는 문제들만 해결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해설지를 보지 말고, 자신의 사고력을 확장시키며 여러 가지 관점에서 문제를 접근하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수능수학3등급 학생들을 수준이 어떤지, 등급을 올리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말씀드렸습니다. 수학점수가 오르지 않아,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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