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셀파
안녕하세요.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에서 생활했던 이재준입니다. 2022년 5월 말부터 수능까지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에서 공부하며, 한양대 의예과와 중앙대 의학부에 합격했습니다.
친동생과 함께 학원 생활을 하면서, 의대 합격을 목표로 꾸준히 노력한 끝에 원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꿈을 이룬 저의 후기가 많은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입니다.
저희는 2014년 최초로 독학기숙학원을 설립하고, 매년 압도적인 성과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2024년 서울대 11명, 의예과 24명, 치한수약 35명, 연고대 45명, 서성한 56명을 배출했습니다. (2024년 에듀셀파 학원 남양주/양평 대입결과, 중복합격자 포함)
재수하게 된 계기는?
저는 20살이 되어 대학에 입학한 후, 인생 목표를 잃었다는 생각에 많이 방황했습니다. 20살, 21살, 그렇게 2년을 의미 없게 보내다가, 22살에 군 입대를 결심하기도 했습니다.
방황하면서, 목표를 향해 간절히 노력했던 고3 시절의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 한 번 더 도전을 결심했습니다.
4월에 다시 수능을 준비하기로 결심했지만, 친구들이랑 어울리면서 스스로 타협하는 저의 모습에 한심함을 느꼈습니다. 엄격한 시간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SNS나 유튜브 같은 미디어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이전에 재수를 하면서 독학재수학원을 다녔지만,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결국엔 학원을 그만두었던 제 자신이 부끄럽고 후회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대로 관리해주는 기숙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기숙학원 중에서도 에듀셀파를 선택한 이유는, 친형이 에듀셀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기에, 형의 추천으로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에듀셀파에서의 생활은?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에서는 수능과 동일한 시간표대로 생활하면서, 과목별로 시간을 효과적으로 분배할 수 있었고, 사설 모의고사를 신청해서 실제 수능 환경과 유사한 조건으로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각 과목에 담당 선생님이 있어서, 부족한 과목에 대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수험생활 중, 멘탈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체력의 한계가 오면 슬럼프가 찾아오기 마련인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잠시 공부를 쉬고, 독서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슬럼프를 극복할 때는 무리해서 공부를 하기 보다는 체력 보충에 집중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원내에서 '가장 일찍 일어나고, 가장 늦게 잠들자.'라는 규칙을 세우고, 이를 지키면서 공부했습니다. 4월부터 수능을 다시 준비하면서, 과목별 개념을 빠르게 정리하고,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특히, 국어 성적을 올리는 것에 집중하였고, 강민철 선생님의 강의를 따라가면서 국어 실력을 향상시켰습니다. 수학은 현우진 선생님의 뉴런 강의를 반복해서 듣고, 부족한 부분을 정리해서 철저하게 복습했습니다.
인강은 공부 시간으로 생각하지 않고,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꼼꼼하게 정리했습니다. 7월~8월까지 개념과 기출 공부를 마무리 했고, 그 이후에는 다양한 문제집과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렇게 철저한 계획과 노력 덕분에 성공적인 결과까지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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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평가 이후에는, 수학은 1일 1~2일, 국어는 3일에 1회 영어는 1주에 1회, 과탐은 1주에 3~4회 정도 볼만큼, 실전 모의고사를 자주 치뤘습니다. 실전모의고사는 에듀셀파 내 다양한 사설 모의고사와 시중에서 판매되는 자료들로 충분히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실전모의고사로는 국어는 이감, 수학은 현우진의 킬링캠프, 시대인재 서비이벌, 생명과학은 백호의 봉투모의, 시대인재북스 시톱시스를 추천하며,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서바이벌도 추천드립니다. 지구과학의 경우 오지훈, 이훈식 실전모의고사와 시대인재 서바이벌을 추천합니다.
실전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감각을 기르는 것뿐만 아니라, 시험 분석을 통해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보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과탐 실모에서 틀린 문제를 노트에 적어두고, 자기 전이나 쉬는 시간에 복습하는 방법을 활용했습니다.
실전모의고사만큼 중요한 것은 N제입니다. 최근 수능에서는 참신한 문제와 사고력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기출만 보는 것보다 다양한 N제를 풀며, 다양한 문제를 경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과탐(생명과학, 지구과학)이나 수학은 교육과정이 바뀌면서 신유형 문제가 많이 등장하니, N제를 통해 대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추천하는 N제로는 수학은 현우진의 드릴과 서바이벌 자료, 과탐의 경우 생명과학은 시대인재북스 디카프 시리즈, 지구과학은 본인이 수강하시는 인강 선생님의 N제 교재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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