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셀파
수험생들에게 "불가능"이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재수 끝에 놀라운 성적 향상을 이루며, 고려대 자유전공학부에 합격한 진호범 선배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열정과 끈기의 증거입니다. 오늘은 에듀셀파 남학생캠퍼스에서 공부하면서 12등급을 상승시켜 고려대 자유전공학부에 합격한 진호범 선배의 합격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재수를 결심하게 된 이유부터 대인관계의 중요성, 구체적인 학습 방법까지 재수를 고민하거나 현재 수험생으로 고군분투하는 여러분께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입니다.
저희는 2014년 최초로 독학기숙학원을 설립하고, 매년 압도적인 성과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2024년 서울대 11명, 의예과 24명, 치한수약 35명, 연고대 45명, 서성한 56명을 배출했습니다. (2024년 에듀셀파 학원 남양주/양평 대입결과, 중복합격자 포함)
재수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정시에 올인하겠다고 결심했지만, 부족한 생활 관리와 잘못된 공부 습관으로 인해 현역 수능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당시에는 정시에만 집중하며 수시 준비를 비효율적이라고 여겼지만, 이는 학업 뿐만 아니라 가족과의 관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현역 때는 정시로 더 높은 대학에 갈 수 있다고 자신만만했지만, 결국 놀고 게임에 빠져 생활 패턴마저 흐트러졌습니다. 고3이 되고 나서는 친구들과 함께 재수를 당연시하며 무책임하게 시간을 보냈죠.”
현역 때 실패를 경험하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본 선배는 본인의 통제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인정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독학기숙학원에 입소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에듀셀파를 선택한 이유는?
독학기숙학원 중에서도 에듀셀파를 선택한 이유를 두 가지로 꼽을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맛있는 식사"였습니다. 재수 생활을 살 때, 공부 스트레스가 크니까 영양 가득한 식수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에듀셀파는 학원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학원 밖 음식을 그리워할 일이 없었습니다.
두번째는 "남녀 캠퍼스 분리"입니다. 남녀가 분리된 환경이라서 이성과 관련된 스트레스나 불필요한 감정 소모가 없이 학업에만 몰두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독학기숙학원을 어떻게 활용했을까?
에듀셀파에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생활 패턴의 교정이었습니다. 매일 일정한 루틴을 유지하고, 체력을 관리하며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습니다.
학원 선생님들과의 상담이 크게 힘이 되었습니다. 국어의 윤범석 선생님과 수학의 정의엽 선생님은 커리큘럼 관리와 시험 준비에 있어 명확한 지침을 제공해주셨습니다. 원장님의 멘탈 관리 상담은 큰 동기 부여가 되었고 생활 관리 선생님과의 담화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능 막바지에는 매일 실전 모의고사를 제공해주어 시험장에서의 멘탈 케어, 시간 분배, 긴급 상황 대처 능력 등을 훈련했습니다. 이는 수능 당일 자신감과 안정감을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과목별로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국어>
진호범 선생님, 강민철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철저히 이수하여 국어 실력을 쌓았습니다. 초기에는 기출 문제를 분석하며 기본기를 다졌고, 후반기에는 심화 문제와 실전 모의고사를 병행했습니다. 강사를 바꾸지 않고, 커리큘럼을 철저히 이수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수학>
현우진 선생님의 뉴런과 시냅스, 드릴 문제집을 반복 학습하면서 실력을 키웠습니다. 특히, 공통 과목과 선택 과목(미적분)을 균형 있게 다루며, 기출 문제와 N제를 적절히 병행했습니다. 또한, 틀린 문제를 분석해서 자신만의 풀이법을 확립했습니다.
<영어>
션티 선생님의 Kiss Essence 강의를 통해 단기간에 완성했습니다. 단어를 먼저 외우고, 구조를 이해하면 글 읽기가 훨씬 쉬워질 것입니다.
<과학탐구>
물리는 강민웅 선생님, 지구과학은 이훈식 선생님의 강의를 활용하여 심화 문제 풀이와 자료 해석 능력을 강화했습니다. N제와 모의고사를 적절히 병행하며, 실력을 쌓았습니다.
멘탈관리와 대인관계 어떻게 하셨나요?
재수라는 긴 여정에서 멘탈 관리와 대인관계는 매우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완벽하려는 강박을 버리고, 실전모의고사에서 실수해도 다음을 준비하는 자세를 가지면서, 자신을 격려했습니다.
적당한 교우 관계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친목은 독이 될 수 있으니, 적절한 선을 유지하면서 자신에게 집중하셔야 합니다.
수능 전날, 불안감에 시달렸던 저는 자신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결과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를 믿고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수험생 여러분, 오늘의 후기가 여러분의 학습 여정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랍니다. 고려대 자유전공학부 합격이라는 꿈을 이룬 에듀셀파 선배의 이야기가 바로 여러분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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